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경제 불안 속 이번 주 주목되는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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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경제 불안 속 이번 주 주목되는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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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이번 주 시장에 파장을 예고

지난 주 대규모 상승세를 보인 주식 시장에서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주요 초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가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2024년 다소 주춤한 출발을 보인 후, 주식 시장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급등하며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와 나스닥-100 지수 역시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를 다음 주와 그 이후에도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지수들이 과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말에는 이러한 신호들이 더욱 뚜렷했다.


이번 주 중요한 이벤트는 테슬라의 수요일 실적 발표와 금요일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다.


그 다음 주는 연방준비제도의 중요한 회의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보잉, 애플, 아마존의 실적 발표로 더욱 중요하다.


테슬라는 이미 2023년 전 세계적으로 신차 인도가 38%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사이버트럭을 포함한 새로운 차량들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4년에 대한 전망이 실적 보고의 핵심이 될 것이다. 분석가들은 주당 수익이 2022년 4분기의 1.07달러에서 60센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고비용과 신뢰성 문제, 충전 없이 운행 가능한 거리에 대한 걱정 때문에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에 주저하고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따라서 많은 자동차 딜러들이 전기차를 재고로 두길 원하지 않는다.


자동차 대여 회사인 허츠는 높은 수리 비용 때문에 20,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테슬라 주가는 2023년에 101.7% 상승했으나, 모든 상승은 첫 두 분기에 집중되었다. 이후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2024년 첫 두 주 동안 테슬라 주가는 14.6% 하락해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 중 가장 나쁜 성적을 보였다. 애플은 0.5% 하락했으며, 엔비디아는 이미 20% 상승했다.


그러나 테슬라에는 항상 드라마가 따르는데, 그 중심에는 뛰어나지만 변덕스러운 CEO 일론 머스크가 있다.


최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일 이후,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25%를 소유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그의 목표는 인수를 방지하고 회사가 로봇과 다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함에 있어 충분한 통제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의 요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머스크는 테슬라 외의 다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증가하는 경쟁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번 주의 다른 주요 경제 보고서로는 금요일의 PCE 보고서가 있다. 이는 개인 소비에 관한 보고서의 일부로, 인플레이션 추세를 측정하는 데 중요하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연간 2%로 낮추기를 희망하며, 이 보고서는 그 진전 상황을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긍정적인 PCE 보고서는 연준 회의 전에 금리를 낮출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금리 인하를 시작할 여지를 제공할 수 있다. 3월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이는 확실하지 않다.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는 이번 주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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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aryJoy 12.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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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cocoa 11.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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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알려주세요
8ad60829 11.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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