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로 꼽히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리비안은 27일 증권거래위원회 SEC에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 했다.

리비안은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리비안은 현재 아마존에 납품할 배송밴 전기차를 제작하는 한편 부유층을 겨냥한 전기픽업과 SUV 차량을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과 어떤 경쟁이 벌어질지 기대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