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모드 출시 2021.08.23 11:53
구글은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중단한다. 대신 구글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자동차 대시 보드를 통해 휴대전화에 액세스하는 앱이다.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도 구글 지도와 음악 앱,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글은 호환되는 대시보드 장치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직접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12 이전 운영체제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차량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편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및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능을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통합된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영어 외에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가 처음이다.
구글어시스턴트 모드는 기존 서비스보다 운전자가 음성으로 처리 할수 있는 부분이 강화 될것으로 보이며 AI 기술도 함께 파함될 것으로 예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