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슬라 테슬주식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테슬라의 FSD (Full Self-Driving)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언제 출시될지, 구형 테슬라 차량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FSD란 무엇인가?

FSD는 테슬라의 최고급 자율주행 기능으로, 오토파일럿의 확장 버전입니다. 오토파일럿은 차선 유지, 속도 조절, 차선 변경 등의 기본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FSD는 고속도로에서의 내비게이션, 신호등과 표지판 인식, 자동 주차, 차량 호출 등의 고급 기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또한 FSD는 시내에서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일부 사용자들에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FSD는 언제 출시될까?

FSD는 현재 미국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FSD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각 국가의 규제와 법률 문제로 인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FSD를 사용할 수 있게 되려면,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법률과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테슬라가 국내 시장에 적합한 FSD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따라서 FSD가 국내에서 출시되기까지는 적어도 몇 년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형 테슬라 차량은 어떻게 될까?

FSD는 테슬라의 최신 컴퓨터인 HW3 (Hardware 3)를 필요로 합니다. HW3는 2019년 4월부터 생산된 모든 테슬라 차량에 탑재되었으며, 그 이전에 생산된 차량들은 HW2.0 또는 HW2.5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HW2.0 또는 HW2.5 컴퓨터를 가진 차량들은 FSD를 구매하면 무료로 HW3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앱에서 예약하면 서비스 센터에서 약 한 시간 정도 걸려 컴퓨터를 교체해줍니다. 컴퓨터 교체 후에도 차량의 성능과 기능은 변하지 않으며, FSD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

FSD는 테슬라의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로, 미래의 운전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FSD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에 빠른 시일에 FSD베타가 출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뇌피셜 돌려보면 2025년 정도 출시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