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화재 사고 기억하고 계신지요.. 

차주분의 차량이 화재로 전소되는 상황에 태연스럽게 사진을 찍어 더욱 부각이 돼었던 사건이죠.. 

여러 미디어와 공중파 뉴스까지 지속적으로 방송과 보도가 되자 현대 측에서 피해자 분에게 먼저 연락하여 완만한 협상과 적절한 보상을 약속 했다고 표명 하였는데 ... 

그로부터 약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 현대측 관계자가 피해자에게 한 말은 해당 화재 사건을 더이상 공론화 시키지 말라고 했다네요.. 

자꾸 공론화 시키면 보상이 어렵다나 어쩐다나.. ㅎㅎㅎ 거이 협박? 수준이죠.. 

정말 차량 결함인지 아니면 기타 추가 장치 장착 하다 배선을 잘못 건드려 합선으로 인한 화제 인지 규명해야 돼서 보상관련에 시간이 걸리는건 이해가 되지만 화제에 관한 부분을 기를 쓰고 숨기려는 모습은 진짜 현대 답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g80 화재 사고에는 엄청 빠르게 대응하여 차량 결함이 아니라고 발표 했으면서 이번 더 뉴 그랜저의 화재는 아직도 화재 발생에 관한 발표를 안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아... 진짜 정도껏 해라..에효.... 

이런 상황인데 현대 옹호 하면서.. 현대 자꾸 까면 뭐가 좋냐고 하시는 분들 정신 못차리시죠? 

한국에서 차량 구매시 비용과 a/s 관련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현기를 선택할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거 잘 알고 있는 사람중 한명 입니다. 

그러나 깔껀 까고 칭찬 할껀 하고 해야 자동차 회사도 정신을 차리겠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HQKKnuZi5GI

유튜브 피해자분 인터뷰 내용 입니다. 참고들 하세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