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2020.06.08 10:43
어제 점심 외식을 하고 차를 타는데.
식당에서 갑자기 누가 뛰어나오더니.
뒤에 아들이 문을 열면서 문콕하는걸 봤다면서 세우더라고요.
보니 문콕자국이 있어서 처리해준다고 하고 현금으로 할지 보험처리할지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처 주고 떠났는데
연락이 와서는 차뽑은지 3달된 새차이기 때문에 트림부분을 교체를 해야한다고.
기아 정식 서비스 센터로 간다고 보험 접수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차는 모하비 신형)
순간. 아 ㅈ 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체야 그런다 쳐도. 정식서비스센터가면 일단 대기가 한달이라 렌트비가 수리비보다 더 많이 나오거든요.
참 씁쓸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