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소개팅하고 첫 나들이겸 드라이브였다.. 어제 야식으로 먹은 볼케이노치킨때문인지 배가 살살 아팠지만 아름다운 그녀를 기다리게 할수없었기에 악셀에 발을 올렸다.. 다음 휴게소에서 몰래 화장실 갔다와야지.. 생각뿐이 없었다.. 그런데 웬걸? 터널 진입직후 사고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전개된걸 알게되었고 등에서 식은땀이 한줄 흘렀다..
블박차주 잘못이 크다고 보험에 나오겠죠??/ 우리나라 진짜 운전 뭐같이 하는 사람 많음 방향지시등 안켜고 차선 변경하고 뒤차가 없으면 그래 이해는하는데 멀리라도 있으면 방향지시등은 켜야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이차선으로 갈거다를 말한는건데 좀 지킬건 지키고 빨리빨리 마인드를 없앴으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