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카푸어가 너무 많네요 2019.05.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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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학동이라고
신림동 고시촌있죠?
거기를 갔었는데
거기가 한국에서 월세 가장 싼 동네중 하나인데
거주자 주차에 포르쉐가 있더라구요
거기다 다른 외제차들 많던데
요즘은 보이지 않는 미래보다
지금을 즐기자는 마인드랄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어짜피 타인의 인생이고
제가 옳다 나쁘다는 판단할 수 없는거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26 개
땅값이 싸면 돈이 남으니 똑같이 벌면 더 좋은 차를 살 수 있겠네여
건물주
여담이지만 좁은 골목길에 비싼 외제차 서있으면 지나갈때 식은땀이;;
대신 사주는게 아니니 일해라 절해라 할 그럴게없죠, 본인이 그렇게 선택한거니
돈많은집 아들이 노는 모습꼴보기 싫어서 그집 부모가 신림동 고시촌에 보냈을수도 잇져 ㅋㅋ
제가 사는 지방아파트도 절반 정도가 외제차에요. 모델은 워낙 다양한데, 베엠베나 벤츠가 많이 보이는듯.
아파트 옆 자투리 땅에 일반적인 4층짜리 빌라촌이 10개동이 들어섰는데, 갈수록 차들이 만만치 않아지데요.
몇일전에 포르쉐랑 택시랑 사고난걸 봤는데 한 50:50 나올것같더라구요.
카푸어를 사회현상과 연계해서 조사한 내용이 있었는데.. 꿈꾸지 못할 목표를 정해놓고 노력하는것보다 당장 이룰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라고..하는 당연한 논리 같지만 2016년 이후 일본의 행복지수가 높아졌다라는 내용과 비교하면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보다 당장을 즐기는 이런류의 현상이 일시적인것 같지는 않네요.
카푸어든 뭐든 한심하나 마네 왜 신경쓰는지 이해가 안가요. 존중을 떠나서 본인에게 피해를 1차적으로 주지 않았으며 2차적으로 미관이나 통행에 대한 불편이런것이라고 해도 차 주인의 문제이지 그 주인이 람보르기니를 타던, 포르쉐를 타던 전혀 상관없는문제인데 꼭 오지랖을 떨고 싶어서 ㅡㅡ 왜 안타까워하는지 이해가 안감. 100% 누구의 차인지 카푸어의 차인지도 모르는 상황ㅡㅡ
요즘엔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어서 주변에 피해만 주지 않으면 존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대포차가 없어진건지.........조용하네요...
카푸어가 많아진건 사실이죠. 근데 그 차량 주인이 카푸어인지 아닌지는 모르구요.
내가 이 것을 옳다 나쁘다 할 수 없다고 분명 본문에 명시했는데
카푸어가 죄는아닌데.. 뭐라고 하는건 좀 그렇죠 ㅎㅎ?
빈부격차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가난한 사람에겐 티코도 사치일수 있고 어떤 사람한테는 포르쉐는 월 수입으로 살수있습니다
월세싼곳에 산다고 다 돈없는것도 아니고, 생각외로 잘사는사람 많아요 ㅋ
자기 인생인데 어떻게 살던지 한심하네 마네 이런소리 안했으면 함
건물주겠죠. 방문객이나. 실제 거주하는 고시생, 직장인은 돈 없어요ㅋㅋ 예전에 알팔도 봤고 그 전현무가 타는 벤틀리 문짝 3개짜리도 봤음. 글구 강남 이외에 이클 가장 많이 보이는 지역임.
잘못아신겁니다 그동네 건물주들이 정말 알부자들이 많습니다 원룸이 잘나가는 곳이라서 월세를 많이 번다고 하네요
번호 유심히봐놓으세요 조만간 엔카에올라옴 꿀매물이니 얼른사가시길
틀린 말은 아님 우리동네도 서울에서 땅값 싼곳중에 하나인데 빌라 주자장보면 외제차들 엄청 많이 보임
원룸건물주일지 어케암 ㅋ
카푸어가 한심한건 맞는데
혹시나 돈 많은 분이 애인 방 구해 주고 놀러 가신 것 일지도... ㅇㅅㅇ!!
카푸어 좀 한심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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