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네수엘라 사태랑 이란 제재때문에 국제 유가가 폭등 할꺼라 예상했는데, 이란 제재 뉴스 나온 당일만 폭등하고 오히려 5월 들어와서는 가격은 내려가는 추세라 진짜 미국 셰일가스의 위력을 실감하네요. 지금 추세면 유류세 인하를 빼더라도 최대 1600원선은 유지할꺼 같은데...
그 논리면, 강남 10년전 평균 집값이 20억이었는데, 지금 17억인데 뭐가 비싸냐고 하는거랑 같은겁니다. 과거 가격은 기준가격이 될 수 없어요. 비싼게 느껴지는건 비싼거임. 게다가 10년전이면 IMF 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전세계 경제위기시대에 유가공급이 줄어든 가장 비싼시기의 가격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