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자체 내장형 블랙박스 적용 2019.03.01 10:37
현대 기아차가, 앞으로의 양산차(신형 소나타)부터, 자체 내장형 블랙박스를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주행 영상 기록장치(DVRS)라고 하는데, 스마트폰에 현대,기아 앱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 재생, 편집기능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메모리는 내장형 메모리(eMMC)가 적용되고, 전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녹화, 충격 감지모드등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블랙박스 기능과 동일하며, 모듈이 룸미러 뒤쪽 공간에 숨어 있어서,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항상 운전 중에 신경쓰이는 것이, 블랙박스가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라서, 옵션의 가격만 합리적으로 나와준다면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해상도는 전방 카메라(1920x1080)이고, 후방 카메라는(1280x720)입니다.
그 밖에, 타임랩스 기능이나, 야간 촬영 성능등은, 정식 출시 후에, 확인이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