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하러 왔는데 유기견...ㅠ_ㅠ 2019.02.06 04:29 튜닝변 분류 유머 댓글 30 조회 7175 추천 0 비추천 0 좋아요 팔로우 쪽지보내기 야밤에 조용히 세차하러 왔는데 등꼴이 오싹한게 누가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둘러보니 흑형이 똭~ 장난거니깐 잘 받아주고 까불더군요. 가라고 해도 안가고 끙끙대며 배고파 하는거 같아서 근처 편의점가서 빵이랑 과자 사와서 줬더니 잘 먹더군요. 맨바닥에 누워있는게 안쓰러워서 제 드라잉타월 하나 희생했습니다. 세차 마무리 후 두고 가려니 눈에 밟혔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여기까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