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이면 생존본능이 있기 마련인데, 운전=생명과 직결 되기 때문에 본능이 튀어나오기 쉽습니다. 생물체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fight or flight 즉 싸움과, 도망 중 한가지를 선택한다고들 하죠, 운전대를 잡는 다는 것은 싸움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운전중에는 뇌에서 많은 기능이 운전에 포커싱 되기 때문에(운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다 보니 무의식적으로도 상당히 많은 두뇌활동을 필요로 합니다) 언어나 행동을 제어하고 걸러주는 부분의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수 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