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에 블랙박스가 고장나서 회사가 알려주는데로 수리접수하고 택배를 불렀습니다.

그런데...1주일이 지나도 안와서 문의하니...택배기사가 바빠서 깜빡했다네요...

여기까진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반송접수 했다고 연락와놓고선 또 안오더군요.

그렇게 2주일 날렸습니다....열받아서 몇군데 민원을 넣었더니

택배기사가 짜증 나는 말투로 반송 완료했다고 하더군요....

그날이 금요일이였는데...토요일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택배가 왔다고....

물어보니 블랙박스 A/S회사에서 보냈다는데...하루만에 도착할리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죠...

수리완료했다고 연락도 없었고...그래서 수취를 안한다고 하고 나서  A/S센터에 그 사실을 알렸죠

그러더니 한다는 소리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문제라 그날 바로 돌려보냈다고 하더군요..

즉, 블랙박스 문제가 아니라 메모리카드 문제이고, 6개월 지났으니 고객부담으로 처리해야한다고...

일단 회사 지침이라니깐 이해했죠...그런데  택배확인해서 보내주겠다는 양반이 또 1주일 연락이 없더라고요.

알고보니 택배회사에서 아직 반송처리를 안했다나뭐라나...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로X택배...내 인생에 절대로 이용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ㅜㅜ

그리고 블랙박스 회사...루XX 너무 무책임 하더군요.... 정말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