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배터리 직접교체 후기 2021.01.18 11:26
저번 주에 많이 추워져서 인지 아침에 차량 시동이 안걸려서 예열플러그 경우 교체한지 1달도 안되고 점프만 3번 정도 해서 한번 체험한다 생각하고 차량 배터리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직접 교체 해봤습니다.
배터리 경우 카센터에 맡기면 10만 정도지만 직접 교체 경우 배터리 반납 조건으로 새제품 구매 했을때 적립금 포함하면 5.3만에 구매했고 기본 옵션으로 공구도 대여하는 식으로 같이 보내줘서 동봉된 설명서 따라하면서 하니 쉽게 교체했습니다.
뭐 분해는 나사 3개 풀고 기존 배터리 탈거 새배터리 교체하는 식이고 새배터리 경우 택배 배송이라 배터리 내부 용액이나 냉각수 인지 유출 방지로 테이프 부착해서 보냈는데 설치 할 때 이거 안때면 터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배터리 경우 최신 제품으로 갈수록 좋은 걸 알고 있지만 아쉽게도 2019년도(2020년 9월) 생산 제품이고 이후 정상 작동 됬으며 작업 끝내는데 5분 정도 걸린거 같내요.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으로는 이건 개인적인 잘못인데 저번에 올라왔던 배터리 확인 글을 봤거나 점프 했을때 배터리 상태 확인 했으면 이게 방전인지 충전 필요인지 확인하고 배터리 구매하는게 좋았을꺼 같고 택배 배송되는 동안 충전필요 상태인거 확인해서 그냥 네비, 블랙박스, 충전케이블 선 다빼고 시동거니 잘되더라구요. 그냥 교체 전에 사소한 거지만 테스트하고 구매 결정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전 미리 교체하는 셈치고 써야겠죠 뭐 기존 배터리 회수는 받은 포장 그대로 재포장하고 2-3일 기다리니 바로 회수해 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