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지만 새차 같은 모닝 좋지 않아요? 2017.06.20 20:30
중고로 구입해서 12년동안 끌고 있습니다.
이 차로 배달도 많이 하고 여행도 다니고 데이트도 하고 즐거운 일이 많이 있었네요.
최근에 바퀴 4개와 밧데리를 교체하고 나니 완전히 새차가 된 것은 기분입니다.
사실 정비하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를 차를 깨끗하게 타고 다니냐고 많이 놀리시거든요.
(놀라시는 것이 아니라 놀립니다. 너무 새차같이 끌고다닌다고 ㅋㅋㅋ)
주택가에 살면서 상가 내에 개인 실내 주차장이 있다는 것이 이유지만
모닝에게 개인 실내주차장이라니... 너무 과한 대접이기는 하죠? ㅋㅋ
외제차도 바깥에서 비바람 맞아가며 살고 있는데 말이죠.
실내에 주차해 놓으면 그것만으로 차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가 됩니다.
10년동안 광을 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지금까지도 광이 나거든요.
뭐 실제로 진짜 광은 어떤 광인지 관심도 없으니 제 심미안이야 조잡하기 그지 없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앞으로 차를 사게되도 모닝은 계속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첫차로 모닝 추천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