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바꾸는 회사 2018.12.20 22:41
택시업계가 카풀 서비스에 반발해 파업에 나선 20일 카카오를 비롯한 승차공유 업계가 '할인'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택시업계의 주된 반발 대상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하루 카풀 운전자에게 최대 1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카풀 업체 풀러스는 이날 하루 카풀을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칩니다.
풀러스는 택시 잡기 힘든 연말을 맞아 연결비용 2천 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카풀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택시 파업 날에는 연결비용도 무료로 해주기로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