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키 역 이용한 자동차 절도기승 2019.02.01 10:33
일본 오사카에서 스마트키를 역 이용한 자동차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방법 자체는 의외로 간단.
절도된 차량은 차 주인이 스마트키를 갖고 차 옆으로 다가가면
그 전파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록이 해제되는 타입인데
범인들은 전파 증폭기를 이용, 집안의 전파를 증폭시키는 장치를 이용하여
차에 전파를 보내 록이 해제되면
차를 타고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한것.
이 같은 수법을 "릴레이 공격" 이라고 한다.
이같은 수법으로 차량을 절도하여 GPS 송수신 장치 등을 제거한뒤
몽골,중동등에 수출하는 형식으로 헐값에 판매하거나
대포차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별다른 기술이나 특별한 장치 없이
전자상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전파 증폭장치로 쉽게 범행이 가능하여
이러한 범행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실제 눈앞에서 차를 도난당한 한 피해자는
"잠깐 고양이 밥을 주고 나오니 제차랑 똑같은 차가 지나가서 '신기하네, 나랑 똑같은 차네'
라고 생각했는데 제 차였어요." 라고 진술
경찰은 스마트키를 "알루미늄 호일" 에 싸서 보관하면 피해를 예방할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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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스마트키의 약점을 이용한 차량절도 기승. 다가가면 자동으로 잠금해제되는 타입의 일반주택거주 차주는 알루미늄 호일에 키를 감싸서 보관하여 피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