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못났다 싶은데도 .. 한 편으로는 아주 쪼오끔 이해되기도 함. .. 우리나라 강성노조가 활발한 것도 결국은 대기업들이 근로자들 등골뽑아가면서 밀어붙인 일들이 많아서 서로간의 암담한 불신이 골이 깊음. 사법연수원 얘기들어보세요.운동권이나 인권에 관심이 있어야 노동법 스터디하고 선택같은거 하지 죄다 오대법이나 공부하지..법 자체 진전이 더뎌서 현실반영을 못해줌..당장 백만원 임금체불되면 오랜 시간 제도통하지 않고서는 개인소송 걸어야 하는데 할 재간있음? 감기 걸리면 의료보험되니깐 저렴히 치료하지만 이 백만원 치료방법은 있는건가.나이 드신 노조분들은 이런 생리를 잘알기때문에 어떻게든 협상테이블에서 선수를 안뺏길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