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삼촌분 성격을 보니 언급 안하고 그냥 산게 맞는 일이었네요. 섭섭하실수는 있지만 뭐 그런걸 가지고 인사도 안받아주고;;; 너무한데요. 당시에 와이프 오빠나 사촌이 딜러라 와이프가 그쪽에서 했다...라고 대처했으면 좀 낫지않았을까 싶긴합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냥 얘기 하지 말고 바꾸세요.
윗분들은 외삼촌이 이상하다고 하셨지만 전 글쓴님도 좀 잘못하신 것 같아요. 이건 이득 문제를 떠나서 마음 문제인것 같아요. 꼭 쉐보레 안사도 외삼촌한테 언급은 하시는게 예의인것 같아요. 집안 왕래가 잦았다면 더 섭섭 했을수도 있구요. 외삼촌 말구 친구로 생각해보세요.회를 못먹어도 친한 친구가 횟집 개업하면 인사라도 하는게 인지상정이잖아요. 다만 그것은 과거의 일이고 이만큼 상태가 악화되었다면 굳이 외삼촌께 언급하실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언급하신다 해도 관계가 회복될지는 모르는거구요.
쉐보레 딜러는 다른 회사차 딜러분들 연결도 시켜줍니다. 물론 수수료먹죠. 근데 본인이 쏘렌토 사실려고 전국 어느 대리점가도 수수료 먹습니다. 직원할인되는거 아닌이상에야 외삼촌이 수수료 좀더먹고 사은품 좀 더 챙겨받고 이러는 거겠죠. 안타깝네요. 가족끼리 도와줘도 될텐데...
아마도...물어나 보고 상의정도는 할수있지 않았냐...라는 질책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듯합니다. 집안내가 어려운게 그런거겠죠...이미 돌아선 마음을 되돌릴수는 없고 삼촌분도 풀고싶은 마음은 없으실지 모르나...그게 대를 이어 계속될꺼라는게 문제겠죠? 글쓰신분 형제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으나 가까운 친척이 딜러라면 구색(?)갖추기용으로 형제들끼리 상의해서 한대정도는 뽑았을것 같네요. 그리고 정식딜러여도 서로 알음알음으로 타사꺼 주고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카드를 써보기도 너무 늦은듯하고...의논은 해보시지 그러셨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