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댓글에 11년식 아반떼 500~600 정도 시세를 말씀해주셔서

중고차딜러에게 처음에 550에 팔고 싶다고 했더니 본인은 500을 생각했다면서 이 이상은 힘들다그러네요.

그러면 520부르고 안된다하면 다른데 더 둘러보겠다했더니 한참을 사장하고 통화하더니

딴데 못가게 520에 바로 거래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거래했습니다.ㅋㅋㅋ

사실 중고차딜러는 얼마를 부르는지 파악하려고 여기저기 방문해보고 차상태 얘기들은후에 개인판매를 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첫번째로 방문한 곳에 바로 거래할 줄은 생각 못 했네요. 중고차딜러는 400~450부를꺼라 생각하고 500 부르면 콜해도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개인간 거래할때 서류같은거 뭐뭐 준비해야되는지 잘 몰라 막막해서 한 번 더 여쭤보려고 했었습니다.

제 질문에 댓글 달아주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덕분에 거래를 잘 마무리하고 부모님 모시고 외식했습니다.

티카페 회원분들도 항상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