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동차 문화라는 걸 가지기 어려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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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자동차 문화라는 걸 가지기 어려운 걸까요?

이곡 댓글 15 조회 2964 추천 0 비추천 0

 외국 방송을 보면 어느 방송이나 자동차 개조, 매매...심지어 현재의 가치까지도 알려주는 등 자동차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수이고

거기에 보면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차를 물려주고

또 개인이 시간을 들여서 차를 스스로 개조해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차를 만들고 그것을 자랑하는 등

자동차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일상이고 생활에 깊숙히 각인되어 있는 걸 보면 참 부럽던데

 우리도 이젠 자동차 개조나 튜닝에 대해 이젠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었으면 하고

또 몇대째 물려줄 만한 소위 명차라는 걸 만들때도 안되었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15
ㅇㅁㅇv 2022.01.01 15:29  
인건비가 존나 비싸요 단순 전자제품 그냥 보러 오는것만으로도 8만원정도 들어갑니다 보통
키워쳐죽이기 2022.01.01 15:29  
운전이나 똑바로 하고 다녀라
x엽문x 2022.01.01 15:29  
국내에선 허가 없이 조금만 건드려도 사실상 불법이라...
iz2iz 2022.01.01 15:29  
일단 땅이 넓고
kubernest 2022.01.01 15:29  
윗분들 말씀처럼 외국은 인건비가 매우 매우 비쌉니다.
율리싯 2022.01.01 15:29  
한국 인구가 500만이라면 모를까 불가능요 아파트가 80%인데
이런화늬 2022.01.01 15:29  
미국처럼 개인주차장이 있는 저택이라면 어느정도 가능할테지만
사이즈업 2022.01.01 15:29  
이전에 집에서 쓰던 차가 한 15년정도 지나니까 휀더에서 운전석으로 이어지는 아래부분이 녹때문에 썩어서 구멍이 주먹만하게 뚫리던데요ㅎ
말타고달려 2022.01.01 15:29  
아파트 살면서 대대로 차 물려주긴 힘들것 같네요. 실상 윗분 말씀처럼, 외국은 정비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자기집(주로 주택) 차고에서, 간단한 수리 튜닝을 하는게 전반적인 문화인데, 아파트 살면서 수리하고 튜닝한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죠.
오카모토 2022.01.01 15:29  
튜닝이라는게 보편화되려면 기성품에 대한 불만이 많아야 가능합니다. 미국의 경우 튜닝 문화가 자리잡은게 머슬카 시대에요. 근데 지금 와서는 튜닝은 개성 표현이지 기능 강화라고 보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새롭게 자리잡을만한 원동력이 없습니다. 법규나 정책의 경우 튜닝에 대한 수요가 정치적 임계점을 넘으면 바뀌어요. 하지만 21세기, 한국에선 그럴 일이 없죠.
아이와차 2022.01.01 15:29  
인구의 60%가 공동주택에 살고있고,
쿵치딱 2022.01.01 15:29  
일단 차고가없어요
소보루크럼블 2022.01.01 15:29  
인건비 비싸지면 미국이나 유럽같은 문화를 가질수 있게 됩니다.
sHeBrAs 2022.01.01 15:29  
예를 하나 들어보죠, 저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쭈욱 살다가 30넘어서 한국을 들어왔어요. 그전에 외국살떄는 여러차를 개조해봤더랬죠, 스카이라인부터 셀리카, 인테그라, WRX등등 많이 타봤는데요, 우선 저런 자가 수리 및 튜닝이 발달된건, 일단 제 경험기준으론 비싸요. 수리비만 있는게 아니고 인건비가 일단 비싸요. 또한 경찰 공권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보니까 튜닝을 하더래도 법규 내에서 칼같이 지킬수밖에 없어요 ( 일부는 물론 안지키고 잡히는사람도 있죠). 근데 우리나라를 보면 윗분 말씀대로 양카이 찐따 새끼들이 주로 망쳐놨다고 봐야될거 같네요
narcos 2022.01.01 15:29  
자동차 꾸미고 이런거 참 좋은 문화이긴한데 일단 양카라 부르는 차들이 이미지를 완전히 버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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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알려주세요
8ad60829 11.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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