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뺑소니 법이 엄청 약하네요 2020.06.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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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긁고 도망갔길래, 경찰에 신고했는데 결국 잡지도 못하고
이게 잡힌다고 해도 벌금 12만원이랑, 벌점 25점인가 받는다고 하던데,
그러면 누가 자진해서 차주한테 연락하나요?
쉽게 말해, 사람 두들겨 패고 합의보면 100만원인데, 합의 안보고 벌금이 50이라면, 누가 합의를 합니까? 50만원 내고말지
법이 왜 이모양일까요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17 개
주차장 관리인 상대로 소송하세요. 힘뺄거없음..
위에 님 말씀이 맞습니다! 손배청구하셔야 할듯합니다..물론 꼭 잡으셔야하구요! 뼁소니는 편히 못 잘 껍니다! 양심 좀 있게 살아야지..으이그!
그거 잘못 아신 겁니다
주차장이면 CCTV 있을건데요. 그러면 거의 90프로 이상 잡을건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수리비 미수선으로 받을수 있고요. 상대보험사에서 돈이 조금 나옵니다. 그리고 주말 끼어서 수리 받으면 받는 돈이 좀 늘어납니다. 영업용 보험으로는 일하는 수당 대신 지급하는 것도 있고 그렇네요. 전 누가 3번 박았는데 다 잡고 다 수리 했습니다. CCTV 상태 좋은 곳에 주차하세요^^
와... 걍 가야겟다 담부터
동생차 블박 있는데도 각도에 안 잡혀서 결국 못 잡음 ㅡㅡ 4채널로 바꾼다함
예전에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한 동안 제옆에 있는 차는 단 한대.. .흰색 포터
제가 알고있던 벌금이랑은 뭔가 다른거 같아서 문득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그래서 블랙박스가 필요하지요
요즘은 주차된 차 긁었을때 양심적으로 전화해서 알려주는게 더 호구취급받는다더군요.
저거 때문에 일단 박으면 튀고 봅니다 CCTV로 찾아내도 몰랐다 이래버리면 그냥 벌점먹고 물어주면 그만이니까요
혼자 생각해냈는데, 어쩌면 보험회사의 강한 로비 때문일거라고 추측합니다.
참고로 말하면 그것도 지상주차장에 관련된거구요 지하 주차장은 법적으로 벌금이나 벌점이 없습니다. 지하주차장 관련 물피도주법이 없다고 합니다
약하긴 합니다만, 벌금 12은 벌금인거고 손해배상은 따로 해야하잖아요.
경찰들도 답답해하더만요 ㅋㅋㅋㅋ 그런데 더 골때리는건 박아도 몰랏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카메라에 내려서 박은 부위 처다봐야 그나마 쥐꼬리만한 벌금과 벌점을 받는거지 졸라 태연하게 그냥 간다음 나중에 잡혀도 박은지 몰랏다 그러면 그만입니다 ㅋㅋㅋㅋ
그나마 그것도 최근에 생긴거죠. .;;
그러게요 한국은 사기나 이런 양심불량 법이 너무 나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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