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량 자체문제로 엔진멈췄을경우 (저희 어머니) 2017.07.11 11:36
1년 반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원래 아반테를 타셨는데 17년정도 타셔서, 새 아반테로 바꾸셨습니다.(새차입니다)
이전 아반테를 나름 잘타셔서. 현대차 문제 많다고해도 사셧는데
차를 사고 1주일도 안되서 주행중에 엔진이 멈춰버렸습니다.
여성운전자분들이 그렇듯이 안전운전 저속주행위주로 하셔서 30키로?정도로 가다 멈춰서 큰 사고는 없었구요.
그래서 차량을 정비소에 맡기니 차량 엔진 자체결함으로 가끔 나오는 불량품이라더군요. 그리곤 하는말이
환불은 안되고 불량률이 적어서 그 문제로는 리콜도 안해주고 수리기술은 개발중인데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같은차량으로 교환이나
엔진만 바꿔달라고 항의해봤으나 전혀 안통하고. 엔진 멈춤은 저속에서 날 확률이 많으니 그냥 타라더군요.
아니... 차가 30~40에서 멈춘다고 사람이 안다치는것도 아니고, 다른차가 빠르게 달려오다 박을 수도 있는걸......
소송걸어도 소용없다면서 법으로, 차량 자체 결함으로 목숨이 위험할정도의 사고가 3회가 나면 교환해준다더군요.
저런 미친 법이 있는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얼마나 로비를 처먹었으면 , 사람 목숨보다 돈 몇천만원을 더 쳐주는 법이.....
그것도 순수하게 차량 결함문제를 책임 안질려고... 지들 잘못인데?
결국 차는 10개월정도 박아두고, 엔진 수리후 타게 되었지요
멀쩡한 새차사고 10개월 후에 타게 된후로 저희 어머니는 지인들이나 우리에게 차 바꿀때 현대차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하게
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