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식 yf 가스차 타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러 갔다가 교체전날 퇴근때부터 rpm이 올라가는데 변속이 안되는지 차가 안나가더라고요.

다음날 브레이크 패드갈고 점검기계 꽂고 미션보니까 문제없음으로 뜨던데.

정비소 사장님 말로는 아무래도 미션문제인데.

이건 뭐 탈때까지 그냥 타라 하더라고요.

그러고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오르막 좀 만나면 속도가 20~40에서 올라가지 않고.

어제부터는 차체 밑에서 끼륵끼륵 거리면서 뭔가 부서질듯한 소리가 심하게 나네요.

속도는 더 안나구요.

그래서 일단 내일 출근은 못하겠고.. 왕복 100키로거리라..

도중에 서버리면 골치만 아플거 같아서.

미션문제가 맞을까요? 갑자기 하부에서 저런 소리가 나는것도 쫄리기도하고.

미션교체는 따로 하는 정비소가 있는건지.

아마 비용이 많이 들겠죠?

하.. 올해까지만 타고 정리할 것좀 하고 차를 바꿀려 했는데.

당장은 못바꾸니 수리해야하는데 생각만해도 골치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