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자동차 운행의 신세계 열림. 레벨3 자율자 시판.

팔영농수산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주식 : 260.46 +6.24 (+2.45%)  
자유게시판

7월부터 자동차 운행의 신세계 열림. 레벨3 자율자 시판.

40kor 댓글 19 조회 1807 추천 0 비추천 0

국토부, 부분자율주행차 안전기준 세계 최초 도입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7월부터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부분자율주행차(레벨3 자율차)를 출시·판매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부분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안전기준 상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하더라도 운전자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고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부분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 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16406640220802.jpeg자율주행차 활성화에 필수적인 윤리가이드라인 초안이 나왔다. 사진은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자율협력주행 대중교통 시연에 성공한 자동차.

이번에 제정된 레벨3 안전기준은 국토부가 추진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UN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UN/ECE/WP.29)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동향과 국내 업계·학계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또 자율주행시스템의 정의 도입을 통해 단계별 기능구분이 명확해졌다. 미국 자동차공학회 분류(레벨0~5) 상 레벨3를 부분 자율주행, 레벨4를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레벨5를 완전 자율주행으로 구분해 정의를 신설했다. 레벨 1~2는 운전자 지원 기능이 탑재된 차량이고 레벨3부터 자율주행차로 분류한다.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운행 중 고속도로 출구나 예기치 못한 전방의 도로공사 등 시스템 작동영역을 벗어나 운전자가 운전전환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 운전자 착석 여부 등을 감지해 운전 가능 여부가 확인됐을 때만 작동하게 했다.

자율주행 중 고속도로 출구와 같이 작동 영역을 벗어날 것이 예정된 경우 운전자가 운전하도록 15초전 경고(운전전환 요구)를 발생시키고 도로공사 등 예상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경고(운전전환 요구)한다.

충돌이 임박한 상황 등 운전자가 운전전화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스템이 비상운행 기준에 따라 최대한 감속 및 비상조향 등으로 대응한다.

운전전환 요구에도 10초 이내에 운전자의 대응이 없으면 안전을 위해 감속, 비상경고신호 작동 등 위험최소화운행이 시행된다.

자율주행시스템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치지 않도록 시스템 이중화 등을 고려해 설계한다.

1640664022205.jpeg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에서 모비스의 자율주행차 ‘엠빌리’로 KT 5G V2X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KT)

개정안은 레벨3 자동차로유지기능과 함께 운전자의 지시에 따라 시스템이 운전자 대신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레벨2 수동차로변경기능도 탑재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앞으로는 국제 논의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판단해 차로 변경을 수행하는 레벨3 자동차로변경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부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 전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자율차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시행세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기 국토부 첨단자동차기술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국제 안전기준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이 자율주행차 국제 기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제도가 미비해 산업발전에 애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레벨3 모든걸 자동차의 책임하에 운행.

레벨2 자동차가 스스로 운행하지만, 책임은 운전자.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19
마도로스김 2021.12.28 13:00  
김여사 vs 자율주행.... 뭐가 더 무섭게 느껴지나요?
라디아람 2021.12.28 13:00  
박을 때나 난감할 때 되면 알려주겠네. 니가 핸들 잡으라고 ㅋㅋ
야스마리나 2021.12.28 13:00  
아무리 자율주행이 좋아져도 핸들에서 손 못놓을듯ㅡㅡ
격하게 2021.12.28 13:00  
점점 운전이 무서워지는..ㅎ
일각수 2021.12.28 13:00  
음...........
인필드 2021.12.28 13:00  
자 가자
나이난 2021.12.28 13:00  
ㅎㄷㄷㄷ 그냥 이제는 운전을 못믿겠구만 ㅋ
돼지두마리 2021.12.28 13:00  
기술의 발전이 무사고 운전으로 이어지기를
카리문 2021.12.28 13:00  
지금 레벨2도 고속도로에서 운전대 거의 안잡는데...쏘렌토인데...운전대 잡으라는 경고 없에는 키트 하나 사서 달면 고속도로에서 10분이고 20분이고 운전에 안잡고 스마트크루즈로 발도 자유롭고 신세계임..
환상유랑기 2021.12.28 13:00  
자율주행은 보험이 따로 생기겠죠?
narcos 2021.12.28 13:00  
기준 도입하고 해봤자 결국 현대 기술력에 따라서 조항들 만들어질테고 사고나면..... 책임은 운전자 부주의겠죠?
실버레인져 2021.12.28 13:00  
자동차가 책임진다구요?
보아X 2021.12.28 13:00  
영화의 미래구현 장면처럼 가능할 것인가
오수장 2021.12.28 13:00  
좋다. 자율주행
이모션 2021.12.28 13:00  
레벨3은 진작에 외제차에서 구현됐는데 역시 흉기가 개발완료 하니까 허가내주네ㅋㅋㅋㅋ
기본만 2021.12.28 13:00  
겁나서 맡길 수 있을까...?
오모시로 2021.12.28 13:00  
믿고 맡길 수 있을지...
피츠처럼 2021.12.28 13:00  
기술발달은 좋지만 오작동이 무섭네요.
boykorean 2021.12.28 13:00  
와 3레벨이면 진짜 시야까지 자유화되는건가..
+

새글알림

 +3 가입인사 드립니다.
honey제이 09.24 10:44
 +3 가입인사 드립니다~
혁핑크 09.24 00:19
+

댓글알림

어서오세요
테슬라뽀이 09.24 11:02
환영 합니다.
honey제이 09.24 10:46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