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차를 사려고 1년을 기다렸는데요.

페리가 되면서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딜러가 그냥 보증금 돌려주더라고요.

올 해 말이나 2020년에 나온다는 데...

사는 곳이 제주도라 당장 차가 없으니까 너무 불편하네요.

렌터카 종종 이용했는데 성수기라 3일 대여비용이 웬만한 차 할부비용이더라고요.

지금 강아지가 아파서 동물병원을 자주 다녀야 하는데

대중교통도 못 타고 택시기사님들도 싫어하시니까

차가 있긴 있어야겠는데 차를 사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모닝같은 걸 당장 사서 1년 정도 타다가 원하는 차를 사는 것과

강아지 병원 다니는 한 달간 월간 렌트, 1년 렌트(1년 렌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를 하는 것 중 어떤 게 나을까요?

보험료라던가 중고로 팔 때 감가상각이라던가 전혀 몰라서요.

만약 산다면 1년 정도 타다 판다고 가정했을 때 모닝, 아반떼, 티볼리, 코나 이 정도 급에서 뭐가 좋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