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르노 합병 제안 철회 2019.06.06 19:50
지난달 27일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르노에 각각 50%의 지분을 소유하는 합병을 제안했었는데 르노 노조의 반대에 프랑스정부도 닛산 지지 없었다는 이유로 합병안에 제동을 걸었다네요.
르노 노조는 일자리 감소 우려, 이번 합병이 르노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피아트만 구제할 것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르노 주식 15%를 소유한 프랑스 정부는 이번 합병을 건설적으로 검토했지만 닛산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했다며 합병 무산을 닛산 탓으로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