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운 예로는 우리나라 들어왔다가 망한 이탈리아 의류브랜드 BOGGI 가 있겠네요. 발음이 보찌라죠 ㅋㅋ; 저 의류회사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자기네 브랜드 이름이 웃기게 들릴거라고 예상이나 했겠나요. 분명 이름이 보찌인건 얘네 잘못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론 망했다는건 변함이 없죠. 차도 차지만 이름이 현지에서 안좋게 받아들여질 수도있다는게 현기차로서는 일단 큰 불행이네요.
쉽게 비교하자면 말그대로 듣보잡 짱깨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 차 팔겠답시고 출시했는데 브랜드 로고 붙어있을 자리에 대문짝만하게 '주행중 사망'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건데 굶는다는거랑 어떻게 비교하나요 ㅋㅋ; ㄹㅇ 무신경하거나 본토인임에도 KIA 뜻을 모른다거나 교포 아닌 이상에야 미쳤다고 '주행중 사망' 붙어있는 차를 몰고다니진 않겠죠..이거 얘기 나온지 10년도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저 이름 고수하는거 보면 참 답도 없다고 밖에는 생각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