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유리로 보는 차량년식 2019.08.22 08:40
중고차를 구입을 하기전에 연식, 주행거리, 엔진상태, 시운전했을때 떨림상태, 브레이크, 클러치 상태등.. 여러가지 알아볼것이 있지만 가장중요한것은 사고유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자동차의 유리는KAC(코리아오토그라스)와 한국유리(한국새큐리트)이 두곳에서만 생산이 되고 있기때문에 일단 이 두회사의 제품이 아니면 사고 차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추가로 대우는 GM대우가 된이후, 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는 글로벌 부품 공유 때문인지 몰라도 Fuyao(?)라는 이름의 중국쪽 회사 유리를 사용하고 있는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이회사의 유리제품이라 하더라도 자동차유리와 자동차의 년식을 비교해해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나면 사고차량 인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 빨간네모에 2라고 적혀있는 숫자가 바로 자동차의 년식입니다.
2002년식이냐 1992년식이냐는 우리나라 자동차 모델은 10년이상 생산되는 자동차는 없기 문에 쉽게 구분할수가 있습니다.
2의 양옆에 찍힌 점을 12에서 빼면 12-4 = 8월이 생산년월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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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UK SAFETTY 위와 아래의 점을 보면 년식을 알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위의 그림은 A의 위(년식)에 점이있고 K아래(월)에 점이있기때문에
- 고속도로에서 튀는 돌이나 겨울철 고압세차에도 차유리가 파손이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차유리와 년식이 맞지 않는다고 무조껀 사고차량이라고는 볼수는 없습니다.
- 사고차량으로 유리가 파손이 됐어도 새유리가 아닌 년식에 맞는 중고유리로 교체해버리면 알아볼 방법이 없기때문에 위 방법은 참고 정보로만 알아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자동차의 출고일자는 대체로 비슷한 것이 맞지만, 반드시 그런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몇 개월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사고유무를 판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패널 라인의 간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정말 운이 좋아 수리 후에도 패널 라인이 균일할 수도 있지만, 90% 이상은 거의 다 틀어지기 때문에, 패널라인을 확인하는 방법이 제일 쉽고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