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값이 비싸다는데 2019.05.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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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39 개
뭐 비교를 하자면 그렇지만
뭐 때문에 이 글이 올라온건지 아랫글과 댓글들을 쭉 읽어보면 이해가 될텐데
비싸다고 느끼는것도 누군가의 생각일텐데ㅎㅎ 님에겐 그걸 뭐라 할 자격이 없어요.
기름 값이야 계속 오르니까. 그냥 비싼거임
이명박정권떄 리터당 2000원할때도 피눈물 흘리면서 기름넣고 그랬는데..
항상 중요한것은 짧은 시간대비 등락입니다. 어떤 기본적인 것 부터 말씀드려야하는지 감조차도 안오네요
이*박 대통령할 당시에 경유에 세금 폭탄때릴때 경유 1900원까지 넣고 다녔죠..
유럽 선진국에서는 늘 비쌉니다. 제일 비싼 곳이 제가 있는 프랑스......
차량 몰고다니는 돈버는 사람으로 비싼거 맞습니다. 예전에 비쌌다고 지금가격이 싸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이렇게 보니까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20년의 물가차이가 이렇게 컸던가... 그나마도 셰일가스 아니었으면 더 올랐을테니...
어차피 기름은 세금이 60프로인데 국제유가를 비교하는건 애초에 의미가 없음..기름값 내릴려면 세금부터 내려야지..휘발유 1리터에 1500원이라치면 이중 900원이 세금임..기름을 공짜로 가져와도 우리는 세금때문에 1천원이상 주고 사야될판
역시 아득한봄이여님 이시네요. 정확한 근거와 냉철한 분석 역시 훌륭하십니다.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랑 이란 제재때문에 국제 유가가 폭등 할꺼라 예상했는데, 이란 제재 뉴스 나온 당일만 폭등하고 오히려 5월 들어와서는 가격은 내려가는 추세라 진짜 미국 셰일가스의 위력을 실감하네요. 지금 추세면 유류세 인하를 빼더라도 최대 1600원선은 유지할꺼 같은데...
또 오르고 있는중....
내릴때도 칼 같이 내려줘야죠 ㅠㅜ
솔직히 2천원 안넘어가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필리핀 리터당 43~48페소 입니다
대략 94년 면허 따서 95년 처음 핸들 잡았으니... 저기 있는 기름값은 다 경헙했는데... 실제 주유소 가격과 많이 차이나네요. 실제 2000원 찍은 적도 있었는데...
내렸다가 다시 오르는거니까요
전기차가 좋긴함
오른다는 게 그렇다는 얘기잖아요. 그리따지면 뭐 오른 걸로 중얼댈 이유가 없다는건데
매일 운용하는 영업용 차량이면 몰라도 개인용 차량 운전자들이 휘발유 60원인가 오른다고 새벽에 줄서가면서 기름넣는거 솔직히 좀 호들갑이라고 봅니다. 미리 1톤 씩 사둘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이 넣어봐야 50리터? 정도일텐데;;
과자값이나 식품업계오르는것만할까요 기름값은 내릴때가있기라도하지..
오만거 다비싸고 물가도 겁나 올랐는데 기름값 까지 올리니 그러지
경유값이 1600원 찍은적이 있었던가?! 와우..
요즘 내가 사는곳 한화로 치면 리터당 1100원대 이것도 비싸다고 난린데
비싸져도 2000원선 넘지 않을거기때문에.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이렇게 표로 정리해주시니 그렇게 비싼것만도 아닌거네요...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는 이유는 아마 그게 제일 큰거 같아요.
심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체감이 심하드는 거지
요즘....셀프주유를 많이 하다보니까 예전처럼........
기름 값이 내려도.... 다른데서 나가는게 많아서 기름값 나가는것도 크게 느껴지는 겁니다 흑....
어쨋거나 유가가 큰 상승 없이 유지하는건 미국의 셰일 덕분이죠.
제 기억에 2009년인가 2010년쯤 주유소에서 휘발유 리터당 2,300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때
그냥 기름값 비싸다 하는거야 뭐 15년넘게 운전해온 입장에서 그냥 습관처럼 매년 내뱉는 말이니까 상관없는데
비싸다는 이유가 외국과 비교해서 비싸다고 하는걸겁니다.
서브프라임 사태를 제외하면 유가는 지극히 완만한 상승 곡선이라고 보면 되고
휘발유차 모는 입장에서 비싸긴 비쌉니다ㅜ_ㅜ 대중교통만 이용 가능한 행동반경이면 차없이 살고 싶은데,
그 논리면, 강남 10년전 평균 집값이 20억이었는데, 지금 17억인데 뭐가 비싸냐고 하는거랑 같은겁니다. 과거 가격은 기준가격이 될 수 없어요. 비싼게 느껴지는건 비싼거임. 게다가 10년전이면 IMF 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전세계 경제위기시대에 유가공급이 줄어든 가장 비싼시기의 가격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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