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같은 차종에서 주행 중 불이 난 사고는 올해 들어 알려진 것만 벌써 3번째다.
6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인천공항 방면) 인근에서 A(50)씨가 몰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이 모두 타 4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A씨가 차량을 멈춰 세우고 대피한 탓에 부상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