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방지 고무가 어느 순간 보니까 이렇게 돼있는데 

처음에는 아파트 주차장에 간간히 돌아다니는 고양이 짓인가 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그렇게 보기엔 너무 날카롭게 패여있고 발톱따라 나란히 난 상처도 아닌 걸로 보아 사람이 한 짓인데 

평소에 운행자체를 거의 안하고.. 

주차가 이상해서 그런가하고 보기에도 애초에 저희 주차장은 엄청 널널하고 간격도 넓은 편에다 

저는 평소 주차할때 꼭 차문열고 주차선 이랑 옆차 확인후에 시동끄고 내리거든요. 

깨끗한 차도 아니지만 그나마 차를 안긁고 저부분에다만 저래놓은걸 다행이라고 봐야 할까요.. 그냥 소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