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인조가죽 시트서 환경호르몬 250~300배 2020.10.23 00:20
안녕하세요. 아이들 교통안전과 카시트 덕후 아이와차라고 합니다.
국내 5대 자동차회사에 납품하는 4개 시트회사 조사라고 합니다.
오래된 폐차에서 뜯어낸 인조가죽시트도 짤없답니다.
오래탄다고 날아가는게 아니라는겁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대한민국에 직물시트가 거의 사라졌고,
직물시트를 인조가죽시트가 대체하면서 전체 국산 차량의 대다수가 인조가죽시트입니다.
또한 메인스트림급 국산차에서 천연가죽시트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엉덩이, 허리 일부 트림에만 천연가죽을 적용하기 때문에
등판, 어깨, 도어트림 등 피부와 자주 맞닿는 부위는 거의 인조가죽이라고 보면 됩니다.
안전기준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국가기관과
안전기준이 없다는 헛점을 파고들어 재질에 신경쓰지않고 만든 국산차 회사들 반성해야합니다.
자신없으면 차라리 유럽 미국 일본 마냥 깡통에 직물시트 부활시키던지, 천연가죽 쓰던지, 프탈레이트 가소제 안나오는 재질 사용해야합니다.
기준치보다 250~300배이고 어린이에게 특별히 치명적입니다.
특히 인조가죽은 뒷좌석에 도배됩니다.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