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월 ic쪽에서 개 또라이 만났네요 2021.05.10 15:54
인천 방면으로 차선 3개에서 3차로가 없어지고 2개로 좁혀지는길인데,
제가 2차로로 운행중 오른쪽 대각선 앞차가 깜빡이 키고 들어오는거 양보하고 앞으로 서행하는 찰나
그 뒤에있던 차가 급발진 하면서 같이 끼어들려고 하더군요.
소리부터 튜닝카라 액셀 밟을때마다 개 시끄럽고, 원바이원으로 들어올 생각도 없고
깜빡이도 없이 염치없게 같이 껴들라는게 꼴보기 싫어서 자리 안내줬더니
위협 운전처럼 부아앙 소리 내면서 계속 대가리 들이밀다가 긁을테면 긁어봐라 식으로 막무가내로 들어오더군요
짜증 존나 나는거 참고 그 차 뒤로 들어가니 차 뒷쪽에 난잡하게 스티커들 붙여져 있고 그중 눈에 띄는건 1차로는 추월차선입니다 ㅇㅈㄹ
1차로가 물론 추월 차선은 맞는데 그 뒤에 운전하는 꼬라지 보니까 스티커 붙여놓은 의도도 뻔하더군요.
1차선 갔다가 2차선 갔다가 3차선 갔다가
7~80키로 속도제한 구간에서도 한 120 밟고 차선 바꿔가면서 운전해대는 꼬라지 보니까 진짜 도로위 암덩어리가 따로 없어보였음.
진짜 면상 마주하고 야이 개색기야 도로 정체가 너 같은 색기때매 발생하는거야 한마디 하고 싶은 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