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아직 시기상조, 자율차는 아직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4차혁명산업을 거치는 과정에서 가장 발전이 느린 산업은 농업, 자동차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정보통신은 비약적 발전을 했으나 자동차는 근본적으로 100년전 그대로 입니다.

이제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나 자율차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연료를 석유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것이라 용량과 시간 문제이나 

자율차는 좀 복잡합니다. 생명이 걸린 문제라 통신의 오류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3단계인 직선도로에서 자율기능이 잘 작동합니다만, 그러나 신호등과 교차로가 난제이고

정밀한 GPS에 의한 자율 길찾기는 아직 개발 진행 중입니다. 카메라 인식이나 레이다에 의한 식별은 한계가 있습니다.

 (예로 4거리 신호등 인식만으로 차가 출발, 정지에 의존할  수 없습니다.) 

 자율학습도 만만치 않습니다. 테슬라처럼 빅 데이터에 의한 학습만으로 모든 운전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해결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발전해 갈 것은 분명합니다.

제 경험으로 반 자율차이기(제네시스) 하지만 운전에 스트레스는 아주 많이 감소합니다.

전에는 장거리 운전할때 신경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피로에 야간 운전으로 힘들었습니다. 

최근 강원도 설악산 등산을 갔는데,  피로에 야간 운전에도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자율운행하면 아주 편합니다. 

앞차나 커브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요.  차가 밀릴때 졸아도 알아서 갑니다, 졸음과 피곤때문에 휴게소에 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영화나 TV 보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집에 도착해서도 피로감이 전혀 없어요.

저는 현재 이 정도 수준에서 반자율차를 만족합니다, 앞으로 하산하여 집으로 말만하면 귀가하는 완전한 자율차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