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긁혔습니다. 2020.07.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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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은 자게에 적었었는데
아무래도 자동차톡으로 와야할꺼 같아서
자게글 지우고 여기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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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될만한 정보있으면 알려주세요
상황은 위 사진정도로 차량 앞문짝부터 뒤에 휀다까지 긁었네요
우선 5시55분에 전화가 와서 긁은거 같다고 보험처리 해주겠다해서
확인하고 전화 다시 드린다고하고
확인하러 갔습니다.
크게 긁었더군요. 사진 보내주고 이리 크게 긁었는데 언제 그랬냐고 물으니
아침에 나가면서 그랬다는군요. 급하게 나가느라 긁었는지 몰랐는데
목적지가서 자기차 앞에보니까 긁혀있길래
집에있는 아들한테 주차장내려가서 긁힌차 있으면 전번 달라고 해서
저한테 저녁 5시55분에 전화를 했다는겁니다.
제가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 크게 사고났는데 몰랐을리가... 라고 말을하는데
제말을 끊으면서 막 혼자서 찔리는지
제가 토낄.. (진짜 토낄이라고 말했습니다) 려고 그런거 아니라면서
혼자서 술술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상식적으로 저리 크게 긁었는데 당시에 몰랐다는게 어이가없고
아마도 크게 긁지 않았거나 주차장에 시시티비 사각지대였으면
쌩깠을 아줌마네요. 화는 부글부글 났지만 큰소리 안내고
사고접수 해달라고해서 지금 상대 보험사에서 카톡으로 접수번호가
날라와 있는상태입니다.
늦은시간이라 내일 수리하러 가야 할거 같은데요
생각할수록 괴씸하네요. 분명 작은사고거나 티 안났으면 전화 안했을여자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데 저걸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하는게 가장 그 사고자한테 손해가 갈까요?
아 그리고 문콕 위치는 뒷문 긁힌곳에서 사진상 가장위쪽에 짤렸는데 저부분에
좀 들어갔는데 물론 이건 이번 사고당시에 들어간거라고 우길수는 없는 위치 입니다.
이야기가 길었네요.
여튼 아즘마들 운전 참 못합니다. 가만 서있는차를 저리 긁을정도면
제차도 잠시나마 움찔하고 떴을텐데.. 몰랐다고 잡아떼다니
그래도 전화줘서 제가 수월하긴 했네요 시시티비있고
제 뒤로도 다른 차량의 블박이 있으니 백퍼 잡아내긴 할텐데
조금 수월해지긴 했네요.
공식서비스센터가서 위에꺼 수리하면서
제 차가 문콕으로 좀 들어간데가 있는데
저거 서비스로 해달라고하면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