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차선 상향등 쓰면 안된다는 사람이 많으니 운전문화가 개판이죠 2020.07.01 21:44
무슨 상향등을 후행차량이 키면
시야가 먼다는둥
상향등 번쩍인 횟수가 주먹맞을 횟수라는등...
하아 정말 답답합니다.
당장 야간에 나가면
후방안개등 눈뽕차량
틴팅해서 지 안보인다고 상향등 상시 점등 차량
지 차 상향등이 켜진줄도 모르고 상향등이 뭔지도 모르는 차량
조사각 ㅈ같이 올려서 상향등이 아닌데도 상향등이나 마찬가지인 차량
등 더 가관인게 많은 상황에서
몇 사람 말대로면 위의 상향등 켠 차량이나 조사각 높인 차가 뒤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눈 멀어서 운전 못하겠네요 아주 ㅋㅋ
물론 상향등을 계속 켜놓거나 존나게 팅구면서 시비걸 정도로 쓰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고속도로
추월차선 200M 뒤에서 한 두번 팅구는 상향등 보고 나한테 시비건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비정상이죠.
하긴 뭐 고속도로에서 상향등 세례 받는 사람이 정상적인 운전을 할 리가 없긴 합니다.
1차선이 내 전용차선이다 하고 달리는 정속충이면서 지한테 상향등 키면 아 깜짝 놀라서 급브레이크 밟았쪄염 ㅎㅎ
아마 200M 뒤에서 진작에 날린 상향등은 보지도 못할겁니다. 뒤를 보면서 운전할리가 없거든요.
고속도로 아닌경우에도
ㅈ같이 껴들어서 상향등 한 두번 팅구면 대다수는 비깜 틉니다. 미안하다고.
경적 이야기하는데 원래 경적이야말로 함부로 울리는게 아닙니다.
정말 급할때 끼어들기 사고날 정도에나 쓰는거죠.
특히 야간에 앞차 잘못하는거에 클락션 빠아아앙 하고 소음공해 일으키는거보다
한 두 번 팅겨주는게 더 낫구요.
상향등이 위협 어쩌고 하시는분들...
도로교통법에 난폭운전 경음기 항목이 있고 상향등은 괜히 없는줄 아시나요.
상향등도 싸우자는 상향등이 있고
클락션 마냥 경고용의 상향등이 있는겁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적당한 거리에서 한두번 팅구는게 맞는것이
적당한 거리에서 클락션? 아무 의미 없어요. 자기한테 하는건지도 모릅니다. 잘 들리지도 않고.
고속도로에서는
정속충한테 깜빡 한두번 하는거 VS 클락션을 자기한테 하는것이라고 느끼게끔 붙어서 빵거리기 하면
후자가 더 위협이고 시비인데
뭐...운전을 정상적으로 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에휴...
상향등을 무슨 똥꼬 붙어서만 쓰는건 줄 아는건지...
멀리서 팅구면 비켜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 위협으로 받아들여서 비켜주나요?
하긴 뭐 나 혼자 추월하고 주행차선 들어가고 반복하면 뭐합니까
다 개판으로 운전하는 판국에 에혀. 상향등 쳐맞아야하는 주행을 국민 대다수가 하고 있으니...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글쓴이가 상향등으로 조랄 하는 스타일은 아니니 걱정하덜 마시구요.
어디가서 운전으로 시비걸린일은 없으니.
1줄요약 상향등은 위협적으로 쓰지 않으면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