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어가는 이해가 안가는 운전자들... 2020.09.13 21:07
4차로 교차로에서 나란히 신호받고 있다가 신호 바뀌어서 직진하는데
옆차가 그냥 밀고들어옴.....
놀라서 속도 줄이면서 크락션 울렸더니 앞차 기분나쁘다는듯이
똑같이 경적울림. 한번 더 울렸더니 똑같이 또울림 ...
앞 신호등 걸려서 나란히 섰는데 창문 내리니 같이 내려서
그렇게 밀고 들어오면 어떻게 하냐니까 본인이 깜빡이 켰는데 양보
안해줘서 그랬다함....
끼어 들려고 가속을 한것도 아니고 바로 옆차깜빡이가 보이는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는게 본인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게 더 황당.
오후에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운전하다 사고나건말건
담부턴 걍 모른체 하고 가야겠단 생각이 듦...어차피 알려줘도 지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는 인간인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