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을하게 되어서 큰맘먹고 출퇴근용 중고차 구입했습니다...

처음 본넷 열어보고 차 이것저것 만졌을때는 진짜 괜찮타 싶었었는데...

구입후...도로 달리는데 연비가 너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정비소 가서 점검 받았는데...

소모품들...오일류, 라이너, 패드, 흡기크리닝...

이렇게 해서 100만원 나왔습니다...ㅎㅎ 

안전하게 타려면 어쩔 수 없죠...

전에 타던분이 진짜 점검 안 받고 막 탄거 같네요..

참고로 제가 가져왔을때 66,000km 정도에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블랙박스 너무 옛날꺼라 설치까지 해서 22만원 짜리 2ch 구입하고..

네비게이션도 하단 매립이라..연식이 되었어도 쓸만하다 싶어서 쓰려는데...

내부 스피커 망가져서...차에 블루투스 연결하면 네비 소리가 안납니다~^^:;;;

이건 자가 수리하려고 부품 주문하고 대기중 입니다...

AS를 처음에 받으려 했는데..본사는 12만원, 사설에는 8~9만원이여서...

인터넷에 네비 부품비가 택배비 포함 1만원 인데..사람들 공임비가 비싸네요...;;;;;

지금 차가...다른 동급보다 100정도 싼거 같아서 업어 왔는데...

수리하고 뭐 설치하느라 100만이 깨지네요 ㅎㅎㅎ

그냥 푸념글 한번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